• 2025. 7. 31.

    by. 위드_길

    목차

       

       

      🏫 다자녀 가정 첫째 자녀도 ‘집 가까운 중학교’에 우선 배정!

      서울시교육청, 2026학년도부터 중학교 입학 배정 제도 개선

      서울시교육청이 다자녀 가정의 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학교 입학 배정 정책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2026학년도부터는 첫째 자녀도 거주지 기준 '가장 가까운 중학교'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게 되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중학교 신입생 다자녀 배정 혜택 대폭 확대
      서울시교육청, 중학교 신입생 다자녀 배정 혜택 대폭 확대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

      기존에는 자녀가 셋 이상인 다자녀 가정의 경우에도, 첫째 자녀는 일반 학생과 동일하게 전산 추첨을 통해 중학교에 배정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제도 개선 이후에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생깁니다:

      1. 첫째 자녀도 ‘가장 가까운 중학교’ 우선 배정

      •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의 첫째 자녀
        학교군 내 거주지 기준 최근거리 중학교에 배정을 희망할 경우 우선 배정됩니다.
      • 기존에는 둘째 이후 자녀만 가능했던 우선 배정을 첫째까지 확대한 것입니다.

       

      2. 형제·자매가 졸업한 중학교도 동일 학교 배정 가능

      • 둘째 이상 자녀는 기존에는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중학교에만 우선 배정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형제·자매가 ‘졸업한’ 중학교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단성학교(남중·여중) 및 이사 등 특수 상황도 배려

      • 남매의 성별이 달라 동일 학교 배정이 불가능한 경우,
        동생은 가장 가까운 남녀공학 또는 성별 맞는 중학교에 우선 배정 받을 수 있습니다.
      • 이사로 인해 형제·자매의 중학교와 학교군이 달라진 경우에도,
        동생은 새로 이사한 학교군 내에서 가장 가까운 중학교를 선택해 우선 배정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 적용 시기: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본배정부터
      • 공식 안내: 2025년 8월 1일부터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업무 시행계획’**이 공고될 예정입니다.

       

       

      💬 서울시교육청의 입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중학교 입학 배정 정책 개선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인 교육 부담을 덜고, 앞으로는 고등학교 배정 등 다른 교육 단계로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8.1.(금)조간-(학교지원과)서울시교육청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다자녀 배정 혜택 대폭 확대한다_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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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변경 전 변경 후
      첫째 자녀는 일반 배정 첫째 자녀도 ‘가까운 학교’ 우선 배정
      졸업한 형제 학교는 배정 불가 졸업한 형제 중학교도 배정 신청 가능
      단성학교/이사 시 배정 불리 성별·이사 고려한 보완책 마련

       

       

      📌 자녀 가정이라면 이번 배정 제도 개선 내용을 꼭 확인하세요!
      가정과 학생 모두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변화,
      앞으로의 입시 정책 변화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